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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공주택 공급, 역대 최대 규모 목표
2024년 공공주택 공급은 건설형 공공주택 인허가 14만 호, 매입임대 6만 7000호, 전세임대 4만 5000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 2000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주택공급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공급계획을 논의했습니다.
2024년 공공주택 공급 실적과 계획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공공분양, 공공건설임대) 착공 5만 1000호, 인허가 14만 호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급실적을 점검한 결과, 착공은 지난해보다 3배 가까운 5만 2000호에 대한 발주가 완료되었으며, 대부분 시공사 선정이 끝났습니다. 또한, 인허가는 LH, SH, GH, iH 등에서 담당하는 물량(12만 9000호) 대부분이 신청을 완료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승인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내년 공공주택 공급 목표 및 세부 계획
2024년의 공공주택 공급 목표는 총 25만 2000호로, 그중 건설형 공공주택은 14만 호 인허가를 추진하고 착공도 올해보다 2만 호 이상 늘어난 7만 호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매입임대는 수도권 중심으로 11만 호 이상을 공급하며, 입주자 모집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국민 선호도가 높은 주택을 포함한 중형 평형을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공택지와 민간 지원 확대
공공택지의 경우, 3기 신도시 등에서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해 1만 7000호를 추가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1만 8000호를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간의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해 HUG는 PF보증 공급 등을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공사비검증지원단과 공사비계약 컨설팅팀 등을 통해 공사비 분쟁 예방과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주거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주거 양극화 해소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남은 한 달 동안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내년 공공주택 공급이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힘쓸 것입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정책과(044-201-4129), 공공주택추진단 공공택지기획과(044-201-4441),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044-201-453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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